제품개발 가이드
제품은 만들었는데, 내가 생각한 기능이 없어요
아이젠텍
2025. 4. 16. 18:49
제품은 만들었는데, 내가 생각한 기능이 없어요

실제로 많이 겪는 일입니다. 창업과제, 졸업작품, 외주 제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제품은 나왔지만, 정작 내가 원했던 기능이 빠져 있거나, 방향이 달라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대부분 "기획 누락"입니다. '기능'이라는 단어는 같아 보여도, 실제 구현에서는 제어 방식, 입력 조건, 반응 형태까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개발사나 외주 업체 입장에서는 사양서나 회로도, 시퀀스 도식이 없다면 요청한 걸 그대로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사례: 버튼을 눌러 켜지는 제품 → 꾹 누르기만 작동함?

의뢰인은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켜지고 다시 누르면 꺼지는' 구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구현된 제품은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만 켜지는' 구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건 스위치 처리의 기획 차이에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아이젠텍 컨설팅은 여기서 시작합니다
- 처음 요청받은 기획 내용을 기술 흐름으로 바꿔 설명합니다.
- 실제 제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로, 제어, 입출력 조건을 도식화합니다.
- 외주를 맡기더라도 해석에 혼란이 없도록 문서로 정리합니다.
- 실제 제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로, 제어, 입출력 조건을 도식화합니다.
- 외주를 맡기더라도 해석에 혼란이 없도록 문서로 정리합니다.

기획 없이 맡기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실제 기능과 기대하는 작동 방식이 다르고, 소통도 엇갈리고, 결국은 재개발 비용까지 생깁니다. 제품개발은 처음부터 '누가 쓸지', '어떻게 작동할지', '어디까지 구현할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